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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속으로

빈대 예방 물린후 치료 퇴치하는 방법

by 소울캐서린 202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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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 폐렴(마이크플라즈마 폐렴)이

확산되어서

세균,바이러스로도 위험한데

빈대라는 곤충까지 퍼지면서

어찌해야할지 난감할 따름이다.

언제라도 우리집에 들어올수 있기 때문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방법들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들어온다면 어찌해야 하는지

알아보려고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

 

노린재목 빈대과의 곤충으로

성충은 약 5~6mm의 크기로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형태이며 갈색을 띈다.

주로 침대 등에 서식하며

일반적으로 밤에 활동하여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한다.

 

빈대는 다른 동물들과 달리 천적이 없고

번식력이 매우 높아서

순식간에 퍼지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좁은 공간의 인구 밀도가 높은 고시원,

쪽방촌, 찜질방, 기숙사 등에서

서서히 발견이 되면서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아파트나 빌라, 원룸 등으로도

순식간에 옮겨 갈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일단 빈대를 물린다면

순식간에 번지기 때문에 집안에 빈대가

들어오기 전에 아예 들어오지 못하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빈대 예방하는 방법

 

출장이나 여행을 가서

숙박업소 방문시,

빈대가 숨어 있는 공간을 확인한다.

(침대, 매트리스, 소파틈새,

벽면과 맞닿는 부분 등)

빈대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방 바닥 또는 침대에 짐 보관하는 것을 피한다.

혹시라도 여행중 빈대 경험이 있으면,

여행용품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필요하다.

(여행가방, 소지품등은 비닐백에 밀봉하여

보관하고 여행에서 돌아올때

여행가방을 현관밖에서 내용물만 꺼내고

바로 세탁을 맡기거나

격리된 장소에 따로 보관한다.

또는 대형 비닐봉지에 넣어서

살충제를 뿌려 몇일 밀봉된채로

보관을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리고

바로 방으로 들어가지 말고

옷을 갈아입고 몸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빈대에 물리면

 

2~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자국이 생긴다.

빈대는 감염병을 전염시키지 않아서

해충으로 분류되지 않지만 사람을

흡혈하고 나서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이차적 피부감염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

물린후 가려움증이 바로 나타날수 있지만

잠복기를 거치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1~2주일 이내에 회복하지만

드물게 아나필락시스

(특정 물질에 대해 몸에서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 고열, 염증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

만약 빈대에 물렸다면,

물린 부위를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라 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 하도록 한다.

빈대를 발견하는 방법

 

적갈색의 빈대 배설물이나

혈흔, 탈피 허물 등을 발견하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거나

캄캄한 방에 조용히 들어가서

갑자기 손전등을 비추면

어두운 곳으로 숨기 위해

움직이는 빈대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침대 모서리나

매트리스 사이 집중 확인이

필요하다.

침대에서만 발견된다면

침대를 분해해서 매트리스와 이불가지들을

빨고 건조시키면 되지만

그외에 장소(천장, 벽, 콘센트 등)에서

발견이 된다면 집안 전체에 퍼져 있기 때문에

방역업체를 부르는것이 낫다.

 

빈대 방제 방법

공시적인 방제방법으로는

1.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 틈에

분사한다.

2.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하여 제거한다.

3.오염 직물은 50~60도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처리한다.

 

하지만

일반가정집에는 스팀고열을

분사할만한 기계가 없고

건조기도 없는집이 있어서

방제가 필요하다면 따로 방역업체를

불러야 할것 같다.

 

그외에 빈대 퇴치제를 사용하려면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사용량과 농도를 정확히 지켜서

사용해야 하는데

퇴치제가

인체에 유해한 성분들이 많아서

이것 또한 까다로워

방역업체한테 맡기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주위를 잘 둘러보고

확산이 되기전에

미리 예방에 힘써야 할것 같다.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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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dc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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