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친한 언니의 부름을 받고
오전에 만날수 있는 장소를 찾다가
가게 되었다.
맨션 5 수성
오픈시간이 10시라서
10시 조금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차들이 시간맞춰 들어가듯이
차들이 많이 들어온다.
넓은 공간으로 좌석도 많고 아직은 첫타임이라서
손님이 없어서 사진을 찍을수 있었다.
까페 치고는 이른 아침인데도
빵이 벌써 다 준비가 되어 있어서 놀랐다.
일찍 오는 분들이 많으니까
이곳에서도 준비를 빨리 하시나 보다.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자두에이드를 주문하고
브런치 메뉴에서는 추천을 받았다.
브런치에서는 4,5,6번,
파스타에서는 11,13번
이중에서 브런치 5번메뉴 베이컨에그베네딕트
파스타에서는11번메뉴 시금치냉파스타
얼마 지나지 않아 메뉴가 나온다.
시금치냉파스타
시금치페스토, 부라타치즈, 레본베이스, 토마토, 루꼴라
냉파스타라서 얇은 면으로 되어 있다.
치즈 잘 썰어서 면과 함께
시원하게 먹기에 좋았다.
상큼하면서 달콤한 맛.
베이컨에그베네딕트
사워도우, 수란, 연어, 아보카도, 루꼴라, 양파, 바질페스토, 홀랜다이즈
이메뉴는 내입에는 괜찮았다.왕추천!!!
밑에깔린 빵과 층층이 올려진 재료들이
잘 어우러져 브런치메뉴로
딱이었다.
맛있게 먹으며 수다를 떨고 있다보니
어느새 바닥을 드러낸 빈접시~~~
수다를 떨다보니 어찌나 소화도 잘되는지~
후식을 먹기로 하고
빵을 골랐다.
커피를 마신 언니는 자두에이드,
나는 시그니처메뉴 아몬드크림라떼
그리고 라즈베리 페스츄리
크림을 처음에는 떠먹다가
저어서 마시면 된다.
적당히 달달하면서 맛이 좋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라떼.
페스츄리빵은 괜찮은데 위에 잼이 너무 달아서
덜어서 빵만 먹었다.
그러면서 즐거운 수다시간을 마무리하고 나오는데
좁은 주차장에 비해 매장이 넓어서 주차장은 완전 만석.
그래도 주차관리해주시는 분들이
차를 일사천리로 정리해주셔서 깊게 주차된 내차를
잘 뺄수 있었다.
짧지만 즐겁고 맛있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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