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을 많이 먹고는
소화시킬겸 동네 한바퀴를 돌게 되었다.
우리집에서는좀 걷지만
그래도 저녁 산책할때면
꼭 지나가는 장소였다.
그러다 발견한
핫 이슈~~~
대구 본리점
뚜레쥬르
전품목 30% 할인
오픈기념 전품목
30% 할인을 한단다.
요즘 빵집이 많이 생겨서
프랜차이즈 빵집을 잘 가지
않았었는데~
좋은 정보에 들어가 봐야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날이 날인지라
사람들이 줄서서 들어가고
계산대 앞에도 긴줄이 서 있었다.
빵을 좋아하는 내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리 없지~
들어가 본다.
헐~~~
빵이 없다.
매대가 텅텅 비어 있다.
오랜만에 방문한 프랜차이즈
빵집이라서 어떤메뉴들이
있는지도 궁금했고
비쥬얼도 궁금했는데
빵이 없다니....
오늘 하루종일
많은 손님이 왔다 가셨나 보다.
저녁을 먹고 간 뒤인
7시 반쯤 늦은 저녁시간때여서
빵이 많이 팔려
재료가 소진됐나보다.
일단 어제부터(13~15일)
내일까지 할인기간이라고 하니
내일은 노려봐야할것 같다.
그래서 아쉬워 하며 어슬렁어슬렁
거리면서 계산대 줄서있는 다른 손님들의
쟁반만 쳐다보고 있으며
있는 빵이라도 살까 말까
고민하던 찰나~
빵을 살피러 나온
제빵사님을 만나게 되었다.
재빨리 여쭤본다.
'어제 오늘 많은 손님이
왔다가셔서 재료가 많이
소진이 되었다'고 하신다.
그래서 '내일은 재료를 많이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씀하신다.
그럼 내일 몇시쯤 빵이
다 나올 예정인지 여쭤보니
'12시쯤 다 나온다'고 하는데..........
'그전부터 손님들이 계속 사가신다.'
그럼 눈치껏알아서
시간대를 잘 맞춰야 할것 같다.
아쉬움을 남기고 퇴장하며
일단 내일 다시 재방문!!!!하리라
마음먹고 집으로 돌아간다.
내일 딱 기다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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