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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속으로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마지막날 후기

by 소울캐서린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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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락가락 하면서
개막식날 비가 엄청오고
그날 박재범, 박명수가 왔다는데
비맞으면서 공연하고~~
암튼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올해는 가지말고 그냥
넘길까 하다가~~
우리집까지 들리는 음악 소리~~
마지막날 급(?) 구경하러 가게 되었다. 
 

집에서 자전거 타고 가니까
차도 안막히고 주차 걱정 없이
무난하게 들어갈 수 있었다. 


전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치킨브랜드 중에
대구에서 처음 출발한 치킨집이 많다.
 
교촌치킨, 땅땅치킨, 호식이두마리 등등
그래서 치맥페스티벌이 열리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정말 많은 사람들.

다양한 먹거리들과
행사가 이어지며 이목을 끌면서
손님들이 발길을 붙잡고 있다.

먹거리에 술이 빠질수 없지만
우리는 먹거리들과 술을 패스하고
구경만 하기로 했다.

메인 무대가 있는 운동장으로 내려가 본다.
사람도 많고 치킨 판매점도 많았다.
일단 먼저 메인무대의
DJ 음악을 들으러 무대 앞으로 가본다.

 

우와~~
음악만 들어도 신나는데
앞에 예쁜 언니들도 있으니 더 신나네~

진짜 신기했던 롸버트 치킨.
기계가 치킨을 굽고 있더라~~
신기방기~~
줄도 제일 길고~~ 손님도 많았다.

다양한 사람들이 많은만큼
치킨도 다양하게 선택할수 있어서 
좋은 듯 하다.
다 맛있어 보여서 다 먹어보고 싶지만
그럴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었다.
 
내년의 치맥페스티벌을 기약하며~
폐막식의 마지막을 함께보고 즐기면서
장식하고 싶었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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